지난 12월22일 베이지역 대기정화국 (Bay Area Air Quality Management District, 이하BAAQMD)에서 퍼크 폐기법안과 관련 워크샵을 개최했다.
BAAQMD 실무진들은 이날 워크샵에서 가주 대기정화국(California Air Resource Board, 이하CARB)이 지난 2007년1월 25일 수정한 퍼크 폐기법안을 이행하기 위한 현행법안을 수정하고 적합한 규제를 적용시키기 위해 논의 했으며 퍼크 폐기법안 최종 결정을 오는 2월 15일에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BAAQMD 2월 15일 이사회의에서 실무진들이 현재 제안하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결정을 하게되면 가주한인세탁협회 환경위원회 (Ko-Am Cleaners Association of California, 이하KACA)에서 퍼크 법안을 폐기하거나 시행 연장을 요청한 청원도 아무런 소용도 없이 북가주는 CARB보다 강한 규제를 먼저 시행한 남가주 대기정화국(South Coast Air Quality Management District, 이하 SCAQMD)과 같은 규제를 받게 된다.
CARB 퍼크 폐기안에 대한 규정이 바뀌지 않게 되거나 이번에 상정되는 BAAQMD 규제안이 통과될 경우, 2010년 7월 1일 이전에 퍼크 기계를 교체하여야 하는 북가주 관내 세탁업소는 약 500여군데로 확인되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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