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시가 미국내 인구 50만 이상의 114 대도시 가운데 세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꼽혔다.
파머스 인슈런스 그룹이 조사한 이번 발표로 호놀룰루 시는 5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도시 20위 안에 랭크 됐다. 이 조사는 각 도시당 범죄 발생율, 기후, 자연재해 발생 위험도, 주택가치 하락도, 차압률, 공기 청정도, 주민들의 평균 수명 및 실업인구 등을 감안해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는 워싱턴주 시애틀-벨뷰-에버렛이 꼽혔다. 또한 가장 안전한 중간규모의 도시(인구 15-50만)로는 워싱턴주 올림피아, 그리고 가장 안전한 소도시(인구 15만 이하)로는 오레건주 코밸리스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안전한 대도시 20위권 순위

1. 시애틀-벨뷰-에버렛, 워싱턴
2. 포틀랜드-비버튼, 오레건 / 뱅쿠버, 워싱턴
3. 호놀룰루, 하와이
4. 앨 패소, 텍사스
5. 타코마, 워싱턴
6. 해리스버그-칼리슬, 펜실바니아
7. 샌 프랜시스코-샌 마테오-레드우드 시티, 캘리포니아
8. 베데스다-게이더스버그-프레드릭, 매릴랜드
9. 솔트 레이크 시티, 유타
10. 핏츠버그, 펜실바니아
11. 매캘런-에딘버그-미션, 텍사스
12. 샌 호제이-서니배일-산타 클라라, 캘리포니아
13. 알버커키, 뉴 멕시코
14. 보이시 시티-남파, 아이다호
15. 어스틴-라운드 락, 텍사스
16. 스크랜튼-윌크스-배리, 펜실바니아
17. 나소-서포크 카운티, 뉴욕
18. 포틀랜드-사우스 포틀랜드-비데포드, 메인
19. 에디슨, 뉴 저지
20. 비릿지포트-스탬포드-노워크, 코네티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