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노회장 홍윤표 목사)는 25일 든든한 교회(담임목사 김상근)에서 임시노회를 열고 이영희 목사의 KAPC 목사 자격을 면직처분했다.
이날 40여명의 뉴욕서노회 목사들은 KAPC의 징계처분을 어기고 교계로 돌아온 이 목사의 징계건에 대해서 오전 10시부터 4시간의 열띤 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에 도달하지 못해 홍윤표 노회장이 오후 2시 직권으로 폐회를 선언했다.
이후 뉴욕서노회 측은 KAPC 헌법 제41조 권징조항에 의거, 정직 처분을 어긴 이 목사의 목사 자격을 박탈했다.
지난해 3월 여성 신도와의 간음사건으로 이영희 목사는 노회로부터 3년의 정직 처분과 더불어 이후에도 뉴욕·뉴저지에서 목회활동을 할 수 없다는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이 목사는 이달 8일 노회 측에 회원 탈퇴서를 제출하고 다음날인 지난 9일 뉴욕예람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구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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