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우체국은 올해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총 190억개의 우편물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체국이 업무로 가장 바쁠 시기는 전국적으로 10억개에 달하는 우편물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12월15일 경으로 호놀룰루의 경우 평소보다 29%가량 증가한 800만개의 우편물을 처리될 전망이다.
하와이 우체국이 배달로 가장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12월22일이다.
듀크 곤잘레스 하와이 우정국 대변인은 지역 주민들이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선물을 친지들에게 보내는 방법은 고정요금(flat-rate) 소화물 상자를 사용하는 것이라며 올 한해동안 호놀룰루에서만 전체 소화물의 40%에 해당하는 총 79만2,889개의 고정요금 소화물 상자가 사용돼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61만2,780개로 2위를 기록한 시애틀보다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이 고정요금 소화물 상자가 이용된 지역은 60만7,548개를 기록한 샌디에고로 밝혀졌다.
고정요금 수화물 상자는 일정액을 지불할 경우 최고 70파운드까지 무엇이든 넣어 보낼 수 있고 현재 9달러80센트에 2가지 형태의 상자가 각 우체국에서 제공되고 있고 인터넷으로 구입시 9달러30센트의 할인가격이 적용되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해 소포를 부치려면 연방 우체국 웹사이트 http://www.usps.com 에 접속, 직접 우표를 인쇄해 소포에 부착한 후 우체국으로 가져가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국내 우송의 경우 3.5-5%까지 할인가격을 적용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지역 업체들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선물상자를 고정요금 상자에 맞게끔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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