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들의 예약이 줄어들며 주내 호텔가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카마아이나 특별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12월20일까지 더블트리 알라나 호텔과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리조트 & 스파 힐튼 계열 호텔들은 각각 1박에 119달러, 그리고 295달러씩 특별 할인가격을 제공하고 있다.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 www.hiltonfamily.com 에 접속해 알아볼 수 있다.
아웃리거 리프와 아웃리거 와이키키 호텔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카마아이나 무료 주차이용권과 쇼핑 및 저녁식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25달러 상당의 선물권을 2박이상 예약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객실 이용료는 아웃리거 와이키키의 경우 195달러부터, 그리고 아웃리거 리프의 경우 160달러부터이다. 와일랜드 와이키키는 키모빈 하와이안 커피점에서 2인분의 무료 컨티넨털형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는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포함해 109달러에 객실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http://www.outrigger.com 이나 (866)956-4262.
하와이 수퍼페리도 1월5일까지 일반승객들에게 부과되는 추가 수하물에 대한 요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수퍼페리는 고객 1명당 가방 4개까지 들고 승선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다.
또한 군인들에게는 편도 39달러에 1명을 무료로 동반할 수 있는 특별 요금도 시행하고 있다. 페리 운항 스케줄 및 요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hawaiisuperferry.com 에 접속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