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특수교육센터 18일부터 8주간
“장애 학생을 직접 돌보는 프리스쿨 교사, 피아노 교사, 교회 소망부 자원봉사자 등에게 꼭 필요한 행사입니다.
애나하임에 위치한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양한나)가 18일부터 8주간 ‘제6기 특수사역을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 교사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특수선교 목적과 방법, 장애인 예배지도, 특수교육 개론, 장애 사회복지 서비스, 문제행동 지도 방법, 행동수정 방법, 행동치료, 음악 및 언어치료, 특수체육 강의, 풍선 아트 등 다양한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양한나 소장은 “5기까지 총 7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은 장애사역 희망자나 장애아동들의 효과적인 지도 방법에 대해 알기를 장애부 교사, 장애인을 위한 보조교사나 자원봉사 희망자, 유치원 교사, 주일학교 교사, 피아노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며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올해에는 칼스테이트 풀러튼 특수교육학과 정우식 교수, 칼스테이트 풀러튼 언어소통 장애 프로그램 승혜경 교수, 칼스테이트 LA 사회복지학과 이시연 교수, LA 통합교육구 케빈 마 특수체육교사, 전희순 음악치료사, 김오송 행동치료 전문가, 이화벽 스쿨 리소스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미특수교육센터 로사 장 교육디렉터는 “한 자리에 모으기도 힘든 전문가로부터 장애교육 관련 정보와 지식을 저렴한 교육비용과 한국어로 배울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며 “정원이 한정돼 있으니 빠른 신청과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18일부터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등록비는 480달러(교재 및 식비 포함)다. 수료자에게는 수료증도 수여한다.
(714)25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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