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

할머니·할아버지부터 유모차를 탄 아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OC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올해도 토요일인 11일 하오 2시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축제장, 한미은행 앞에서 시작합니다.

일년 중 유일하게 가족, 직장 동료,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부터 매그놀리아까지 차도를 걸을 수 있는 행사로, 한인타운 심장부를 걸으며 한인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벤트입니다. 단체로 참가하면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고 홍보용 플래카드(보기 흉하지 않은)를 들고 나와도 좋습니다. 참가 티켓은 3달러로 예쁜 고급 거북이 모자를 드리며 올해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상품을 타갈 수 있도록 더욱 푸짐하게 경품을 마련했습니다.

대상인 휘슬러 뉴솔라 4개 냄비세트(1,300달러), 디지털 피아노 2대(각각 1,000달러), JVC 안방극장 시스템 외에도 식권, 관광권 등 갖가지 상품권, 발 마사지 기구, 발마사지 티켓 등 다양한 건강상품, 디지털 카메라 등 전자제품, I-MAX 속눈썹 등 화장품,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나노웰에서는 거북이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출발 전 네이키드 바를 선물로 드립니다.

한편 거북이 마라톤 참가 티켓 구입은 제한이 없으나 일인당 5장까지만 경품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드리는 거북이 모자는 티켓 구입량에 관계없이 일인당 한 개로 제한합니다. 또한 반환점에서 꼭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참가 문의는 한국일보 OC 지국으로 하시면 됩니다.
(714)530-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