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어스 블루스밴드 공연
“미국에서 코리아 락 블루스 음악이 사랑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인 기타리스트 곽세근씨가 2007년 10월 결성한 브로큰어스블루스밴드(사진)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다민족 실력파 뮤지션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8월 첫 앨범 ‘블루스 오브 마이 소울’을 발매해 한국과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곽세근씨는 “1집은 한국인의 자존심을 찾기 위해 한국어로 발매했고, 곧 발매 예정인 2집 싱글은 영어로 준비하고 있다”며 “OC 한인들과의 첫 만남인 OC 한인축제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그는 “블루스가 좋아 음악을 하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어 2집에서는 코리아 락 블루스의 진수를 미국에 선사할 것”이라며 “화려함보다는 영혼으로 다가가는 뮤지션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브로큰어스블루스밴드는 축제 개막일인 10일 오후 5시부터 30분 동안 중앙무대에서 공연한다. 이들의 음악은 홈페이지(www.myspace.com/ kaykwak)에서 들을 수 있다.
어르신들 흥겨운 장수 무대
11일 정오 중앙무대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11일 정오부터 1시간30분 동안 중앙무대에서 ‘OC 한인축제 장수무대’를 개최하는 오아시스 토탈 엔터테인먼트 수잔 윤(사진) 대표는 이번 축제에 각오가 남다르다. 오사이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5년 동안 각종 공연과 경로잔치를 주관해 왔지만, OC 한인축제 장수무대를 이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경기민요 전수자의 민요 한마당, 수잔 윤의 트롯가요 메들리 1부, 장수무대 노래경연대회, 수잔 윤의 트롯가요 메들리 2부, 관객 합창 등의 순서를 준비했다.
수잔 윤 대표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무대 앞에 나와 함께 어깨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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