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의 세상 이야기
시간이 자나가 어느새 하루가 흐르고 어느덧 한달이 되면,
한달 두달이 쌓여 문득 한 해가 되고, 한해 두해가 바뀌어
마침내 죽음에 이르게 된다.
“오늘”이라고 할때 이미 석양임을 알아야 한다. “법정”
교회에서 여선교회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강사는 내적 심령 치유상담자 크리스 김 선교사인데 목소리에 힘이 있어 메세지 전달에 열정이 넘쳤습니다.
그녀는 목소리에 힘이 있었을뿐만아니라 유모어 감각도 뛰어났습니다.
고교시절까지 왕따로 지내다가 대학에서 BA 학위를 받으면서 비로서 친구를 갖게되고 사람속에서 성공적으로 어울릴수 있는 변화를 받았다고 하는데 BA degree, 인문학 학사가 아니라 Born Again degree. 예수를 영접하고 새사람으로 변화되었다고 하는 그녀의 유모어는 링컨의 유모어를 소개하면서 장내를 폭소로 몰아넣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작금의 경제 위기를 한탄하고 있습니다. 와이키키의 상점에서 손털고 그냥 뛰쳐나가는 상점 주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1930년대의 미국 경제 대공황때의 얘기가 생각납니다. 겹겹이 늘어선 긴 사람의 대열이 음식 배급을 받으려고 줄서있는 침통한 사진과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물 찌꺼기를 찾아 그나마 소매치기 당하지 않으려고 가슴에 품고 두눈을 부릎뜨고 달렸다던 역사의 기록, 그 1930년대 대 공황이 정말 우리에게도 닥칠까요?
상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하고 링컨은 말했습니다.
“내가 걷는길은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자꾸만 미끄러워 길바닥위에 넘어지곤했다. 그러나 나는 곧 기운을 차리고 내 자신에게 말했다. ?
길이 약간 미끄럽긴해도 낭떠러지는 아니야.”
어느 대통령보다 불리한 조건에서 대통령이 된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싸늘하고 음침한 날에 취임 연설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굳은 신념은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신 뉴딜 정책으로 1930년대 미국 경제 대 공황을 이겨냈습니다.
저는 혼자 이렇게 중얼거립니다.
우리가 슬퍼하든 즐거워하든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
슬퍼할지 즐거워할지는 우리 자신의 선택이다.
바이올렛 한
맥킨리 성인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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