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만에 여고 동창 만나
▲정명자(성원꽃집 대표)씨-정(72)씨는 최근 대전여고(14회) 재학 시절 단짝이었던 친구 김복순(73)씨를 45년만에 만났다.
독일 퀼른에 거주하고 있는 김씨는 이 지역 한인 신문에 연재되고 있는 유분자씨의 자서전 ‘내일이면 태양은 다시 뜬다’를 통해서 친구 정씨가 가든그로브에서 성원꽃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미국으로 건너와 만나게 된 것.
정씨는 “친구 결혼식 때 만난 후 45년만에 처음 보았는데 젊었을 때의 모습이 얼굴에 남아 있었다”며 “공항에서 처음 보았을 때 너무 반가워 말문이 막혔었다”고 말했다. 친구 김씨는 현재 미국 여행중이다.
비영리단체 위한 세무정보 세미나
▲미셸 박 스틸(조세형평위원)씨-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팅턴비치 도서관(7111 Talbert Ave.)에서 비영리단체와 교회를 위한 무료 세무정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각급 정부와 비영리단체 세금 전문가가 참석해 세금 공제, 재산세 면제, 기금모금, 자선단체법, 직원 세금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미셸 박 스틸 조세형평위원은 “많은 한인 비영리단체와 종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뀐 법률 등 꼭 필요한 세금관련 정보를 얻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13)593-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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