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언론인 연합회(회장 정채환, 구 재외동포 언론인 협의회) 주최 제4회 재외동포 언론인 연수대회가 10월 6일(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약 60여명의 재외동포 언론인 협의회 회원사 소속 언론인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지난 2002년 700만 재외동포의 여론을 형성하고 민족 동질성과 정체성 회복의 구심점을 마련한다는 취지하에 결성된 세계한인 언론인 연합회는 처음 40여개 회원사로 출발했으나 2008년 현재 회원사가 150여개로 늘어났다. 세계한인 언론인 연합회는 지난 2005년부터 동포언론인 60여명을 초청, 재외동포 언론인 연수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2008 재외동포 국제언론인 워크샵’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서울 프레스센터,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공주대학교로 장소를 옮겨가며 열린다.
일정은 첫날인 6일(월)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등록 및 환영만찬과 함께 자문위원 위촉식이 있고 둘째날은 같은 장소에서 워크샵, 세미나 및 강연회, 세째날은 공주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세미나와 강연회를 가지며 네째날은 강연회와 함께 재외동포 언론인 협의회 총회가 열린다. 다섯째날인 10일은 지방자치단체 방문 및 체험행사가 이어지고 마지막날은 아침식사후 개별 출국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