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한인학생회(회장 대니얼 박)에서 한인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과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UC버클리 한인학생회 KATMP(Korean American Tutoring and Mentoring Program) 새 코디네이터를 맡은 김창훈(생화학, 통계학 전공 3학년)씨는 “학생들은 도움을 받기 원하는 과목이나 과제를 정해진 장서로 가져오면 된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KATMP는 매학기 20여명의 튜터(Tutor)와 20여명의 튜티(Tutee)들이 1:1 무료 과외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두차례 1시간 30분씩 정기적으로 모인다.
K-12학년 학생도 환영하는 이번 과외수업이 열리는 장소는 UC버클리 캠퍼스 155 Barrows다.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첫 모임은 오는 16일(화) 오후 5시 30분 열리며 이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UC버클리 155 Barrows에서 과외수업이 진행된다. 문의 김창훈 KATMP 코디네이터 changkim@berkeley.edu.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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