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시의원에 출마한 버지니아 한 후보 기금모금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8일 풀러튼 베로니스 카페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OC 한인회 정재준 회장, 세리토스시 조재길 의원, 어바인시 강석희 의원, 버지니아 한 후보 후원회 잔 안·오구 회장, OC 한미연합회 리처드 최 회장 등 80여명의 후원자가 참석했다.
정재준 한인회장은 “풀러튼에서 한인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면 한인사회 전체가 지는 것”이라며 “꼭 한 후보를 당선시키자”고 말했다. 잔 안 후원회장은 “다양한 한인사회 관계자와 주민이 참석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날 후원행사에서는 모두 6,058달러의 후원금이 모였다. 버지니아 한 후보 진영에서는 짧은 준비에 비하면 좋은 성과이지만, 풀러튼 유권자 가정에 한 통의 지지 메일을 발송하기에도 부족한 금액이라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버지니아 한 후보는 “커뮤니티의 도움에 감사하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위해 자원봉사나 선거자금으로 도움을 줄 한인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714)626-204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