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연방센서스, 7년간 3.8% 늘어
어바인, 미국내 인구증가 가장 빠른편
LA시가 인구 규모 면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 위치를 굳건히 유지한 가운데 한인들이 많이 사는 어바인은 미국내에서 인구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들 가운데 하나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이 10일 발표한 2007년 전국 인구 추산 통계 자료에 따르면 LA시 인구는 작년 7월1일 기준으로 383만4,340명을 기록, 인구수 827만4,527명으로 전국 최고인 뉴욕시에 이어 2위로 조사됐다.
LA시 인구수는 지난 2000년 직접 인구조사때의 369만4,820명에서 7년만에 13만9,520명이 늘어나 3.8%의 증가를 기록했다.
도시별 인구수에서 3위는 283만6,658명의 시카고, 4위는 220만8,180명의 휴스턴, 5위는 155만2,259명을 기록한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였다.
남가주 도시 중 어바인은 2007년 7월1일 현재 인구 20만1,160명으로 전년 대비 4.3%의 증가율을 기록, 전국에서 증가율이 높은 도시 탑25 중 12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적으로 인구 증가율 1위 도시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를 당했던 뉴올리언즈로 2006년 7월 21만198명에서 2007년 7월 23만9,124명으로 13.8%가 늘어났으며 전국 2위는 개발붐이 불었던 남가주의 빅토빌로 9.5%의 인구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밖에 2007년 인구 증가율이 높은 남가주 도시들로는 4.0%가 늘어난 모레노밸리, 3.3% 증가를 보인 베이커스필드 등이 순위에 올랐다.
실제 증가한 인구수에서는 LA시가 2006년에서 2007년 사이 1만832명이 늘어나 전국에서 16번째로 높았고 베이커스필드가 1만215명 증가로 17위, 빅토빌이 9,295명 증가로 20위를 기록했다.
인구 5대도시
1위: 뉴 욕 827만
2위: L A 383만
3위: 시카고 283만
4위: 휴스턴 220만
5위: 피닉스 155만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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