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러닝의 학원 선생과 학생들이 로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수다러닝의 다니엘 박 대표.
분석력·창의력 키우는 노하우
30년 전통 미주시사영어학원서 운영
30년 전통의 ‘미주 시사영어학원’이 1.5세와 2세들을 위한 대학 입학준비 전문 학원을 열었다.
한자로는 빼어날 수(秀)와 많을 다(多)를 사용하며, 희랍어로는 ‘많은 인재들이 모인다’는 뜻의 ‘수다러닝’(SUDA learning). 현재 LA, 로랜하이츠, 오렌지카운티 세 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다니엘 박 대표가 제시하는 수다러닝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은 ‘파워 ASEP’.
Analysis & Synthesis Education Program의 약자인 ASEP는 분석과 종합의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중점을 두는 교육 시스템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초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학생과 중·고등학교 때 유학 온 학생들과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유학생들이 미 현지 교육에 적응할 수 있게 영어를 비롯 미국 교육 시스템에 익숙해지게 하는 프로그램.
또, 수다러닝은 프린스턴 리뷰와 파트너십으로 SAT는 프린스턴 리뷰의 강사진이 직접 가르치고 진학상담을 하기에 보다 전문적인 가이드 제시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의 설명.
수다러닝이 제시하는 ‘일류 대학 입학 가이드’는 다음과 같다.
높은 GPA를 받아라, 다소 어렵고 도전적인 수업에 등록하라, 글쓰기 수준을 높여라, 추천서를 위해 선생님이나 카운슬러와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라, 과외활동, 커뮤니티 서비스, 방과 후 또는 여름방학 봉사활동에 집중하여 ‘열정과 리더십’을 보여주라.
박 대표는 “높은 GPA를 얻어 경쟁력 있는 대학에 가고 싶다면, 빠르게는 5학년, 늦어도 7학년부터는 SAT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선행학습이 필요하다”며 “스피킹과 에세이는 원어민 선생님과 문법과 리딩은 한국인 선생님과 진행되는 여름 스페셜 프로그램이 유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다러닝의 ‘2008 여름 스페셜 ASEP 8주 과정’은 5~8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어, 수학 주니어 ASEP 특강, 고등학교 SAT 준비과정 및 Pre-SAT 특강, 유학생 대학 입학 준비를 위한 iBT 토플 특강이 있다. 등록금은 1,600달러.
‘2008 여름 스페셜 세션 4주 과정’은 7월26일부터 8월22일까지 미국 유학생이나 여름방학 단기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어 실력을 위한 4주간의 AEP (Analysis Education Program)와 토플 또는 ESL 강의. 주 30시간 인텐시브 과정으로 등록금은 900달러다. 4주간 진행되며 희망자에 한해 미국인 가정 홈스테이를 알선해 준다.
수다러닝은 연방 정부 인가 I-20를 직접 발행할 수 있는 정식 학원으로 특히 방문 비자에서 학생 신분으로 변경을 원하는 경우 무료로 대행해 준다.
박 대표는 마지막으로 “장기 프로그램에 등록할 경우,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담당교사와의 상담, 정기적 성적 및 생활태도 등을 학부모에게 전달하여 철저한 학생 관리를 목표로 하므로 안심하고 학생을 맡기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전화: (626)820-0220
▲ www.sudalea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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