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마감 내달 7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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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OKTA-NC, 회장 황정식)가 제6기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을 오는 7월31일(목)-8월2일(토)까지 2박3일간 뉴웍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천용수)가 주최하고 한국 지식경제부와 KOTRA가 후원하는 해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은 현지 언어에 능통하고 해당국가의 사회, 문화를 경험하며 자라난 재외동포 청년들이 해외 현지시장을 효율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잠재적인 통상개척자임을 인식하고 이를 지원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2002년부터 시작됐다.
사단법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에서는 향후 5년내 1만명의 한민족 경제사관생도 양성을 목표로 하고 현재 52개국 102개의 World-OKTA지회에서 25개 개최지회를 엄선해 6월부터 8월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북가주 차세대 무역스쿨은 2박3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성공한 전문 선배무역인들의 실무와 경험, 최신 무역정보와 방향 등의 현실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2008 북가주 차세대 무역스쿨 강사진과 초청인사로 조셉 윤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소장, 래리 설리반 미 상무성 수출법규 전문인, 폴 신 워싱턴주 상원위원, 고석화 World-OKTA 이사장(윌셔은행 이사장), 김시왕 협회고문(키잔 인터내셔널 사장) 등 국제무역 등에서 성공한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하게 돼 차세대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 다가오는 한미 FTA 시대를 앞두고 미주 한인 차세대들이 국제무역을 포괄적으로 배우고 이해하도록 해 2세들이 소지한 이중문화를 활용, 진로에 도움이 되게 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참가자격은 22-35세의 한국 상품무역에 관심이 있는 동포청년이며 참가비는 숙식 등 모든 경비를 포함해 100달러이다.
행사문의와 참가신청은 지회장 황정식(650-773-3215) 또는 준비위원장 김효수(408-687-9077)에게 이메일 chtradingco@gmail.com, johnk@transceive.net 로 연락해 신청서를 발급받거나 신문광고의 신청서를 오려내 작성, 마감일 7월24일 전까지 접수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선착순 50명이 개별연락을 받게 된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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