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초대석- 건강식품 전문 ‘한국 그래미’ 남종현 회장
“한국인의 건강비결을 이제는 세계인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숙취해소용 천연차 ‘여명 808’에 이어 피로회복 및 간기능 증진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된 스태미나 증진 천연차 ‘다미나 909’가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한국 그래미(주) 남종현 회장은 최근 LA를 방문,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연방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 지난달부터 남가주 한인사회를 비롯한 미 전국 주류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태미나 증진 ‘다미나 909’
10개국서 발명 특허 ‘호평’
올 한국 발명의 날 기념식서
최우수상 금탑산업훈장 수상
다미나 909는 오리나무, 오미자 등을 주원료로 스태미나 증진 및 정력증진, 불임예방 등의 강장을 위한 발명 특허품으로 한국표준협회 선정 2004년 신기술 으뜸상 최우수상과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 최고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남종현 회장이 개발한 식품 발명품에는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 있다. 바로 ‘세계 특허’ 제품이라는 것. 세계 특허는 남 회장의 발명품이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호평을 받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무려 808번의 실험 끝에 성공했다는 ‘여명 808’은 미국과 일본 등 11개 국가에서, 909번의 실험 끝에 성공했다는 ‘다미나 909’도 10개 국가에서 발명특허를 받았다.
남 회장은 “우수한 건강식품 개발을 통해 건강증진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93년 회사를 창업했다”며 “그래미는 건강음료에서부터 원기회복, 기억력 증강, 화상치료제 등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명 열정으로 남 회장은 지난 2004년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함께 수상하기도 했으며 올 한국의 제4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상인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세계발명왕상, 최고인류공헌상 등 세계 10대 발명전을 석권하면서 기업가보다는 발명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남 회장은 이밖에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 지원, DMZ 평화마라톤 대회 주최 등 사회봉사와 스포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청소년들의 발명 의욕을 북돋워 주기 위해 올해로 7년째 ‘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종현 회장은 “아직도 발명가를 몽상가쯤으로 여기는 풍토가 안타깝다”며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는 한국의 유망한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 현재 소나무를 원료로 한 어린이 아토피 개선제와 30~40대 건강을 위협하는 뇌졸중 치료제 개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213)327-4426, www.glami.com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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