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alifornia Conservatory
음악을 향한 끝없는 열정의 결정체
단순한 음악학원 개념을 뛰어넘어
자질 있는 음악인 발굴과 훌륭한 지도자 양성
크리스천 문화 확산하는 토탈 음악 전문학교
2005년 설립된 뉴캘리포니아 음악학교(NCC)는 음악을 향한 이혜경 학장의 끝없는 열정과 땀 흘림이 일궈낸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음대를 졸업하고 1979년 도미한 후, 거의 30여년을 학업과 후배양성에 매진해 온 이 학장은 2005년 클레어몬트 음악대학원에서 종교음악과 오르간 부분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종합음악 학교라는 거대한 비전을 위해 제2의 도약을 시작한 것이다.
NCC는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면서 자질 있는 음악인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지도자 양성 및 정규 대학원 석사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갖추고 다목적 문화센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토탈 음악 전문학교이다.
벤자민 신학교 교회음악 학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이혜경 학장은 NCC에서도 정규 대학원 석사과정 코스(한국어, 영어반 모두 가능)를 신설하고 실력 있는 후배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교사의 자질 테스트라고 할 수 있는 CM 테스트를 위한 과정이 있는데, CM 테스트를 통해 현재 음악 레슨을 하고 있는 교사들은 실력과 자질을 갖춘 교사로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음악레슨 교사들에게는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한인들이 충분한 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스를 몰라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하는 이 학장은, 최근 음악 교사들을 위한 소스북 출간 준비를 거의 마무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좀 더 많은 한인들이 미국에서 제대로 자격을 인정받고, 동시에 MTAC(music teachers association club)에 가입하기 위한 테스트를 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 학장이 직접 만든 소스북이다.
한편 NCC는 다양한 여름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교회 지휘자와 피아노 교사를 위한 세미나가 7월 중 각각 실시될 예정이며, 8월에는 오르간 세미나와 알레산더 테크닉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으며, 수시 등록이 가능한 반주법 클래스 역시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음악교육을 위해서는 최고의 강사진과 최신의 시설로 최대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레슨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지루해 하는 이론 교육과 청음훈련 등은 컴퓨터를 통해 누구나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으며, 2~5세 사이의 유아 음악교실에서는 어릴 때부터 청각과 잠재적 지능 및 감수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처럼 빽빽한 스케줄 속에서도 이 학장은 매달 한번씩 한인들을 클래식 음악으로 초대해서 음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커뮤니티 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주소: 7342 Orangethorpe Ave.
# C-101, Buena Park, CA 90621
▲전화: (562)756-6807
<안진이 객원기자>
아씨랑 국제안경
100% 수작업 거친 ‘아르떼’ 첫선 보여
아주 나쁜 시력도 No problem!
여름방학 학생들 위한 특별 할인 ‘$99’
가장 많은 종류의 딜러십을 보유하고 최고 품질의 안경을 최저 가격으로 공급하는 아씨랑 국제안경(대표 에드워드 김)은 올해 처음으로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아르떼’라는 렌즈를 한인타운에 선 보임으로써 눈이 나빠 두꺼운 렌즈의 안경을 써야만 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면서 안경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김 대표는 “아르떼는 안경의 패션화와 예술화에 도전하는 최고의 걸작품이 될 것입니다”라는 말로 포문을 열면서 아씨랑 국제안경만의 특징을 설명한다.
아르떼는 품질의 우수성은 물론 예술성과 패션을 겸하면서도 동시에 가격면에서 대중화를 이룬다는 것이 최고의 강점이다.
이전까지는 눈이 많이 나쁜 사람들에게 안경은 하나의 도구일 뿐 선택의 폭이 좁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르떼의 개발로 아무리 눈이 나쁜 사람일지라도 패션과 예술로서의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눈이 나쁜 사람은 돗수가 높은 안경을 쓰게 되는데, 이런 렌즈는 두껍기도 하거니와 보기에도 촌스러운 느낌을 주게 마련이다. 그에 반해 아르떼는 정교한 기술로 하나하나 렌즈의 각을 깎아 두꺼워야 할 렌즈의 상태를 일반 렌즈와 차이가 없이 만든 후, 거기에 아주 가볍고 산뜻한 디자인을 덧입혀 눈이 나빠 안경을 썼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도록 만든 신 개발품이다.
현재 아씨랑에서는 개개인의 얼굴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30여종의 모델을 구비해 놓고 있다. 아씨랑 국제안경에서 순수 한국인의 기술로 개발한 이 아르떼는 조만간 미 주류사회에서까지도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0% 핸드메이드인 고품질인 만큼 가격도 비싸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김 대표는 한인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신 개발품이기 때문에 프로모션 차원에서 현재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하는데, 아무리 험하게 사용해도 부러지지 않는 239달러짜리 flexible 프레임을 99달러에, 1년 동안 100% 워런티와 함께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선글라스를 대표하는 까르띠에 제품을 비롯해 40여종류가 넘는 유럽 고급 브랜드 선글라스가 총망라되어 있는 아씨랑 국제안경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실속 있는 세일을 하는 곳으로 이미 잘 알려져, 안경 매니아들에게는 가장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3525 W. 8th St. #228
(아씨마켓 2층)
▲전화: (213)738-8008
<안진이 객원기자>
안경의 패션과 예술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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