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남가주 지역 공립고등학교들이 미 전국 공립고등학교 평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뉴스위크와 워싱턴 포스트는 19일 미 전국 2만 7,000여개 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 프로그램의 수월성 및 도전 척도를 조사해 발표한 전국 우수공립고등학교 순위에서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옥스퍼드 아카데미가 전국 9위를 기록하는 등 한인 학생이 많은 10여개의 남가주 지역 고등학교들이 상위 400위 이내에 올랐다.
100위권에 포함된 남가주 지역 고등학교로는 옥스퍼드 아카데미에 이어 플러튼의 트로이 고교가 28위에 올랐고 LA의 ‘레이시스’는 50위에 올랐다
또 한인 학생이 전체 재학생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라캬나다고교가 166위, 팔로스 버디스 페닐술라고교가 167위로 평가됐는가 하면 세리토스고, 서니힐즈고 등이 각각 236위와 256위에 올랐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상위 100위 이내에 든 학교는 9개, 500위 이내에 포함된 학교는 44개 학교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재학생들의 성취도를 평가 척도로 삼는 다른 기관들의 방식과 달리 개별 학교가 재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AP, IB 및 캠브리지 과목 등 난이도가 높은 과정의 테스트 실시 횟수를 졸업생 수로 나누는 독특한 방식이어서 타 기관의 순위가 일부 차이가 났다. 또 SAT영어와 수학 점수를 합한 평균 점수가 1,300점 이상 또는 ACT 점수가 29점이 넘는 매그넷 또는 차터 스쿨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일부 명문고가 순위에서 빠졌다.
<김상목 기자>
<미 전국 우수 공립 고등학교-남가주>
순위. 학교명.
9위 옥스퍼드 아카데미 (사이프러스)
28위 트로이 (플러튼)
50위 LACES (L.A.)
166위 라캬나다 (라캬나다)
167위 팔로스버디스 페닌술라 (롤링힐즈)
236위 세리토스 (세리토스)
256위 서니힐즈 (플러튼)
277위 다이아몬드바 (다이아몬드바)
310위 노쓰헐리웃 (L.A.)
출처: 워싱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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