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출신 7명… 31일 소위 임관
올해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 총 15명의 한인이 졸업한다.
한인 졸업생 중 남가주 출신은 7명으로 이들은 오는 31일 웨스트포인트 캠퍼스 내 ‘미치 스테디엄’에서 열리는 졸업식에서 소위로 정식 임관하게 된다.
웨스트포인트 남가주 한인 학부모회와 뉴욕 지역 웨스트포인트 한인 학부모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웨스트포인트를 올해 졸업하는 한인생도는 로렌스 안(세리토스 고교), 사이먼 정(레이시스 고교), 조셉 김(세리토스 휘트니 고교), 제이슨 박(엘 카미노 리얼 고교), 폴 박 (리버사이드 폴리 고교), 제임스 윤(세리토스 휘트니 고교)군과 린다 김(노스 고교)양 등 총 7 명. 이들 외에 한인 졸업생들의 출신지역 분포도를 보면 남가주가 7명으로 가장 많고 뉴욕 및 뉴저지가 4명, 텍사스주 1명, 미시간주 1명, 시카고 1명, 한국 유학생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학교측이 발표한 전체 졸업생은 900여명으로 올해 졸업식에서 피트 게렌 미 육군참모 총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웨스트포인트 남가주 한인학부모회는 오는 6월8일 신입생 환영 및 졸업생 축하 야유회를 부에나팍에 있는 ‘랄프 클라크 리저널 팍’(8800 Rosecrans Ave.)에서 개최한다.
이날 야유회에는 4년간의 훈련 및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졸업하는 남가주 출신 생도들과 올 가을 웨스트포인트에 입학하는 신입생, 생도들의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가주 한인학부모회 박재길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입학생과 졸업생 부모뿐만 아니라 자녀의 웨스트포인트 진학을 원하는 한인들도 초대된다”며 “재학생과 졸업생을 통해 웨스트포인트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배 학부모회 총무는 “웨스트포인트 진학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몰랐으나 국가에서 생도들을 교육시키는 현장을 보면 입이 벌어진다”며 “앞으로 국가 최고 엘리트 그룹에 진출하는 한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213)604-5488
<이종휘 기자>
사이먼 정
폴 박
린다 김
로렌스 안
조셉 김
제이슨 박
제임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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