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락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신중현이 LA도착 첫날인 15일 할리웃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리허설을 하고 있다.
7080 세대들의 추억인 가수 윤형주(맨 왼쪽), 정훈희(가운데), 최백호씨가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소아암 어린이 돕기·경품행사·피크닉 어우러져
미주 한인사회 최대 공연행사로 자리매김한 ‘제6회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한인음악대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의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 행사장을 가득 메울 2만여 관중들에게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는 메인 공연에 앞서 펼쳐지는 다양한 경품행사와 라디오 서울 공개방송, 동문회 피크닉 등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올해는 본보와 현대 모터 아메리카(HMA·법인장 김종은)가 공동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행사를 준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뜻깊은 모금과 푸짐한 경품 ‘행운의 축제’될수도
■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
현대모터 아메리카는 오후 2시30분부터 제네시스 고급승용차를 경품으로 내걸고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행사를 펼친다. 1인당 20달러를 도네이션 하면 경품권 1장을 지급하며 경품권은 선착순 3,000명에게만 나눠준다. 즉, 소아암 어린이 돕는 좋은 일도 하고 행운도 잡을 수 있는 기회로 4~5만달러 상당의 고급 승용차의 경품에 담청될 확률이 3,000대1. 온 가족(21세 이상)이 참여할 경우 당첨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 경품행사
2만여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초대형 행사인 만큼 한인 업체들의 홍보 경쟁도 치열하다.
‘대한항공’은 스튜디어스, ‘코메리카 뱅크’에서는 레이커스 치어 걸, ‘버드와이저’에서는 버드와이저 걸들이 출동한다. ‘아모레’는 샘플 화장품을, ‘나노웰’은 스낵바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국일보는 선착순으로 입장객들에게 토드백을 선물로 준다.
■ 피크닉
공연 전 도심을 벗어나 맛있는 음식과 향긋한 와인 한잔을 나눌 수 있는 피크닉은 할리웃보울의 묘미. 할리웃보울측은 이날 관람객을 위해 ‘피크닉 공간’을 전면 오픈, 싱그러운 봄과 낭만이 어우러진 추억의 장을 선사한다. 피크닉 공간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출연 가수들 속속 입국
황홀한 초여름 밤을 한인 팬들에게 선사할 ‘제6회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한인 음악대축제’를 하루 앞두고 한국 정상급 가수들이 속속 LA에 도착하고 있다.
며칠전 통기타 가수 김세환과 전 g.o.d 멤버 손호영이 가장 먼저 도착해 본격적인 공연준비에 들어간데 이어 15일에는 ‘한국 락의 대부’ 신중현과 그의 세 아들을 비롯해 7080 세대들의 추억인 윤형주, 최백호, 정훈희가 입국했다.
“오랜만에 LA에 오니 흥분된다”는 신중현은 “LA에 나를 기억하는 분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R&B그룹 플라이 투더 스카이와 SG워너비, 제대 후 처음으로 LA를 찾은 문희준과 신화 멤버 이민우도 공연에 앞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오늘은 오전에는 아시아의 별 ‘동방신기’와 트로트를 주무기로 내세운 ‘슈퍼주니어 T’,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녀시대’, 섹시디바 채연 등 톱스타들이 대거 입국, 내일 저녁 할리웃보울 무대를 준비한다.
<김동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