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의 걸스카웃 학업지도 등 봉사
한인이 포함되어 있는 ‘풀러튼 걸스카웃 트룹 2051’이 최근 최고의 영예인 ‘골드상’을 수상했다고 OC 레지스터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초등학교부터 함께 걸스카웃에서 활동해온 14명의 시니어 걸스카웃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걸스카웃은 학업성적이 불량한 학생들을 지도에서부터 4개의 학교 벤치를 새로 페인팅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 트룹 2051의 리더인 수 존슨은 “회원 개개인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이번에 골드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우리는 그룹으로 봉사를 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여름 9명의 걸스카웃은 애나하임에 있는 한센 초등학교 학업불량 학생들의 읽기와 산수를 4주 동안 지도했다. 지도한 교사 중에는 한인 카니 심, 새라 서, 애나 조씨가 포함되어 있었다. 청소년 새라 비비, 핼리 김양도 일을 도왔다.
크리스틴 유씨는 영어미숙 학생들이나 특별히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필드 트립의 오디어 튜어 가이드를 CD로 만들었다. 리양은 “이번에 활동하면서 아동들을 가르치려면 인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고 지도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는 것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풀러튼 걸스카운 트룹 2051 멤버들은 각자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서 70시간 이상을 봉사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