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비지니스 웹사이트 20개 행정서비스 하나로
회사 창업과 운영에 관련된 인·허가 및 세금 등 모든 행정업무를 원스톱으로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LA시는 기업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모든 LA의 사업가들이 다양한 시정부 관련 행정업무를 편리하게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웹사이트(business.lacity.org)를 개설했다고 8일 발표했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이날 20여개의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한데 묶은 비즈니스 사이트를 공개했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LA를 사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인터넷을 통해 각종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기업인들이 관공서를 직접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을 주요 이용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 LA시의 이 비즈니즈 웹사이트에는 창업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단계별로 분류해 창업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등록과 허가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납세와 등록 서류양식도 모두 온라인 상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이 사이트에는 LA 시정부와 LA카운티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을 공시해 기업들이 시나 카운티 정부가 발주하는 계약사업에 손쉽게 공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가 제공하는 세금 감면 혜택과 구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지역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비즈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일원화되어 있지 않아 혼선이 초래된다는 지적을 수용해 이 사이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친기업적인 환경을 구현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A시는 최근 12개 과정으로 복잡한 건축 관련 인·허가 과정을 2개로 대폭 축소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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