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체납·고소득자 등
기대 이하 금액에 실망
금년 택스리턴과 혼동도
“세금환급이 적게 나왔어요”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한 부부는 1,200달러짜리 세금환급 수표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은행에 입금된 금액은 고작 250달러에 불과해 놀랐다.
최근 경기부양을 위한 세금환급 수표가 납세자들의 기대와 달리 액수가 적게 입금되자 이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방국세청(IRS)에 따르면 ▲세금환급이 기대보다 적은 것은 그동안 내지 않은 세금(체납세금)을 공제한 후 나머지 금액만 주기 때문이고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사람은 세금환급 수표가 지급되지 않는다.
라파엘 툴리노 IRS 대변인은 “납세자들이 세금환급 수표와 세금환불 수표를 혼동해 문의가 많다”며 “국세청은 납세자들에게 이를 별도로 우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툴리노 대변인은 “국세청은 세금환급 수표를 받게 될 납세자들에게 금액이 어떻게 산정됐는지를 알려주는 내용의 서한을 우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방재무부는 오는 7월말까지 소셜 시큐리티 번호에 따라 1억3,000만명의 납세자들에게 총 1,100억달러의 경기부양 수표를 지급한다. 은행입금이 아닌 우편으로 환급수표를 받는 납세자는 사회보장 번호에 따라 5월16일부터 7월11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를 받게 된다.
세금환급 수표 금액은 가구당 연소득이 150,000달러 이하인 가족의 경우 1인당 600달러, 부부 1,200달러이며 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1인당 300달러씩 추가된다.
<황동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