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년대비 19.4%
LA와 OC 2월 주택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19.4%나 떨어졌다.
29일 발표된 ‘스탠더드 앤 푸어스/케이스-실러 주택가지수’에 따르면 LA와 OC의 주택가 하락폭은 전국 20대 대도시 지역 평균 하락폭인 12.7%보다 컸다.
가장 낙폭인 컸던 지역은 라스베가스로 22.8%나 떨어졌으며, 다음으로는 마이애미 21.7%, 피닉스 20.8%, LA-OC 19.4%, 샌디에고 19.2%, 탬파 17.5%, 샌프란시스코 17.2% 순이었다.
데이빗 블리처 스탠더드 앤 푸어스 지수 위원회 의장은 “주택가 수치상으로는 바닥을 쳤다는 신호가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주택가가 상승한 지역은 샤롯데가 유일하고, 1.5% 상승했다.
20대 대도시 지역 주택가를 종합한 이 지수는 최고치에 도달했던 지난 2006년 여름 이후 14.8% 떨어졌다. 이 지수를 종합하는 예일대 로버트 실러 이코노미스트는 이달 초 “주택가는 정점에서 최고 3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케이스-실러 지수는 단독주택의 최근 판매 및 가격 추이를 종합한 것으로 차압 매물은 제외한다. 2000년 1월 기준으로 지수는 100이었으며, 2008년 2월 지수는 175.94수준이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데이터퀵 인포메이션의 2월 중간 주택가는 전년 동기 대비 13% 떨어졌으며, OC는 16% 하락했다. 데이터퀵 인포메이션은 또 3월 남가주 주택 중간가가 정점에서 20% 뒷걸음질 친 38만5,000달러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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