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커뮤니티인 유학 USA 관계자들. 왼쪽부터 조나단 이 이사, 제니퍼 안 매니저, 재나 김 리포터, 오스틴 임 편집국장, 아이린 김 리포터.
‘유학 USA 닷컴’ 오픈
조나단 이·오스틴 임씨
유학생 선배들이 유학생 후배들을 위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출범시켰다.
‘유학생에 의한, 유학생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를 표방하며 최근 개통된 ‘유학 USA 닷컴’(www.uhak-usa.com)을 만든 조나단 이씨와 오스틴 임씨.
이들은 자신들이 미국 유학 준비와 유학 생활을 하면서 정보부족 때문에 겪었던 시행착오와 어려움들을 후배들이 그대로 겪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이같은 사이트를 만들게 됐다고 한다.
유학생들을 위한 학업, 이민, 취업, 하우징 등 정보공유의 장이 생겼고, 정보화시대를 반영하듯 동영상 공유코너도 있다. 현재 각 학교 리포터를 선발 중이며 학생회 홈페이지도 링크할 수 있다.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유학 USA’는 인터넷 활동에서 머물지 않고 오는 5월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계간지도 동시에 발행할 계획이다.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한데 모아 유학생들을 위한 옐로페이지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는 각오다.
조나단 이씨는 “같은 길을 걸어온 선배들이 모여 미주 한인 유학생들을 위한 정보의 장을 마련한 만큼 유학생들이 이곳에서 취업, 이민, 유학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나누고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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