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식품점 화재 1명 부상
24일(목) 새벽 2시 50분경 오클랜드 1526 9번가에 위치한 식품점(사진)에서 화재가 발생해 잠을 자고 있던 2명중 1명이 다쳤다.
이날 식품점에서 발생한 화재는 주변 3곳의 집들로 불이 옮겨 붙었으며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크리스 랜드리 오클랜드 소방관은 화재 초기에는 불길이 다른 3곳의 집으로 번져 큰 피해가 예상됐으나 다행히 불길을 신속히 잡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불로 발화지점인 식품점 지붕이 붕괴되고 그곳에서 잠을 자던 1명이 부상당했다”고 말했다.
식품점에서 잠을 자다 화재발생후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출된 2명중 1명은 심각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1명은 무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리치몬드 아파트 화재, 5세 어린이 숨지고 3명 부상
24일(목) 새벽 0시 30분경 리치몬드의 600 19번가 아파트단지에서 불이 나 5세 어린이가 숨지고 어린이의 어머니 등 3명이 다쳤다.
화재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불길은 26분만인 새벽 0시 56분경에 잡혔다.
이번 화재로 숨진 5세 아이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견됐고 아이의 어머니는 발목이 삐고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다른 두명의 부상자인 17세 소년과 28세 여성은 가벼운 화상을 입었는데 그쳤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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