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여성단체인 ‘한미여성총연합회’(회장 실비아 패튼)가 지난달 29일 버지니아주에서 다문화 가정 2세들의 네트웍 구축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16~35세의 다문화 가정 자녀 8명이 초청됐으며 참석자들은 오는 6월20~22일 폴스처치 소재 페어뷰 팍 매리엇 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한미여성총연 전국대회에서 ‘다문화 가정 2세들의 모임’(이하 다정모)을 총연합회의 산하 단체로 등록하는 창립식을 갖기로 했다. 실비아 패튼(앞줄 가운데) 회장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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