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정대현 박사(왼쪽에서 두번째)와 한국 와인 수입어자들이 나파밸리 입구 ‘포도 으깨는 장인’ 조각상 앞에서 찍은 기념사진.
MB 취임만찬 데뷔 계기로...
지난 2월 25일 대한민국 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기념만찬에서 처음으로 나파밸리와인이 국내외 귀빈들에게 소개된 이후 한국에 본격적으로 수출되고 있다.
예전에는 와인 하면 프랑스와 이탈리아 와인 이였지만 이번 대통령 취임식 기념만찬에서는 Clos Du Val Cabernet Sauvignon 나파밸리와인과 Louis Latour Pouilly Fuisse 프랑스 와인 등이 선정돼 처음으로 나파밸리와인이 한국 공식만찬에서 사용됐다.
나파밸리에 거주하는 정대현 박사는 부인과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기념만찬에 참석해 실제로 나파밸리 Caymus 와인을 들고 찍은 사진이 나파지역 신문인 ST. Helena Star 와인&비즈니스 섹션에 실렸으며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에 나파밸리와인이 처음으로 사용되었다’는 내용으로 취임식 기념만찬에 참석한 정대현 박사의 인터뷰 기사가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박인출, 성석제 회장 등 와인 수입업체 관계자들이 나파밸리를 방문해 정대현 박사의 안내로 나파밸리 스완슨 와이너리(회장 크라크 스완슨)를 방문해 직접 포도농장 및 와인 생산 시설을 둘러본 후 와인 수입을 결정했다. 한국 와인 수입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에서 9개 나파밸리 와이너리로부터 1,000 케이스 이상의 와인을 수입했다.
정대현 박사에 의하면 “와인 수입업자들에 의해 한국으로 수입된 나파밸리와인은 한국의 백화점, 레스토랑과 메리엇, 힐튼, 하야트, 웨스틴, 홀리데이 인 등의 호텔에서 판매된다”면서 “한국측의 이번 나파밸리와인 수입결정은 한국과 미국간 와인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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