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마드리드 라메사 시장과 함께 술에 취한 채 시장의 차 운전석에 있었던 여성 시공무원이 뒤늦게 음주운전 혐의가 가해졌다. 카운티 검찰은 트리샤 크리스틴 터너(34)에게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발생한 이 사건은 마드리드 시장이 자신의 차 옆 인도에 술에 취해 누워 있었고 여성 공무원은 시장의 SUV에 역시 술에 취해 앉아 있는 것이 발견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들을 시장 집에 교통편을 제공해 ‘특별대우’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시장에게는 어떤 혐의도 가해지지 않고 있으며 시의회는 이미 특별조사를 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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