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식당·바·나이트클럽
야외 라이브 금지 시큐리티 강화토록
풀러튼 시의회는 최근 다운타운 식당과 바, 나이트클럽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새로운 조례를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그동안 저녁시간만 되면 심한 소음과 술꾼들과 범죄로 골치를 앓았던 다운타운 유흥가를 개선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 이외에는 패티오에서 라이브로 음악공연을 금지시키고 오후 10시 이후에 시큐리티 규칙을 강화시키는 새 조례를 제정했다. ‘소음 컨트롤’로 불리는 이 새 조례는 45일 이내에 발효한다.
션 넬슨 시의원은 “다운타운 식당가를 정오에 갈 때와 자정에 갈 때는 완전히 다르다”며 “나이트클럽 면허가 없는 식당들이 나이트클럽처럼 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다운타운 업주들을 대변하고 있는 마이클 카라스 변호사는 소음을 일괄적으로 규제할 것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모니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풀러튼시 측은 그동안 다운타운 유흥가에서 저녁시간에 범죄가 자주 발생해 이를 예방하기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강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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