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마켓 H-마트 오픈 뒤 샤핑객으로 북새통

다이아몬드바 시는 대형 수퍼마켓 등이 빠져 나가며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다이아몬드바 블러버드 선상의 컨트리힐스 타운센터가 다이아몬드 힐스 플라자로 이름이 바뀌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고 시정 뉴스를 통해 밝혔다.
다이아몬드바 시는 총 22만1,000스퀘어피트 면적의 이 샤핑몰이 활기를 찾은 주요 원인으로 한인이 운영하는 4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H-마트가 입주했기 때문이라면서 이제 이 샤핑몰은 대형 마켓을 비롯해 각종 식당과 군소 비즈니스가 속속 들어서면서 이 지역에서 가장 붐비는 상가가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도 군소 업체들이 입주를 위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이 샤핑몰에는 체인점으로 스타벅스와 퀴즈노스가 이미 영업하고 있는 가운데 동양식 음식점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파킹랏이 초만원을 이룰 정도로 붐비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