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석 소장의 전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 예비선거 관전 포인트
26일 실시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 프라이머리는 보수, 기독교의 뿌리가 깊은 남부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알아볼 수 있는 첫 번째 선거로 힐러리 클린턴 대세론과 바락 오바마 후보의 돌풍이 박빙의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 프라이머리 관전을 위해 25일 뉴욕을 떠난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김동석 소장은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는 남부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힐러리 후보는 대세론을, 오바마 후보는 돌풍을 이어갈 수 있는 결정적인
선거로 남부지역 보수, 기독교인들과 얌전한 흑인들의 표심이 누구에게로 모아질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주지사와 2명의 연방상원의원, 4명의 하원의원이 공화당이다. 하지만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톤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흑인인권운동의 전진기지로 흑인들에게는 성지에 가까운 곳이라 흑인들의 표심이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 소장은 “힐러리와 오바마 후보, 누구든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최소 7-8% 이상 승리를 거둔다면 남부지역 표심을 얻은 것으로 분석,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된다”며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장악한 것으로 평가되는 남부지역에서 오바마 후보가 얼마나 큰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특히 이 지역 흑인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는 뉴저지와 같은 오픈 프라이머리로 유권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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