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멸살’
(Resident Evil: Extinction)
유전인자 조작으로 강력한 힘을 지니게 된 여전사 앨리스(밀라 조보비치)가 좀비들과 싸우는 공포 액션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두번째 속편.
치명적 바이러스로 인류가 몰살한 뒤 살아남은 앨리스와 일단의 동지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인간의 고기를 먹으려고 달려드는 좀비들과 맞서 싸운다. 인기 비디오 게임이 원전. R. 29달러. Sony.
‘밤의 열기 속에서’
(In the Heat of the Night)
작품 및 남우주연상 등 모두 5개 부문서 오스카상을 받은 영화로 개봉 40주년 기념판. 노만 주이슨 감독. 미시시피 시골에 사는 어머니를 방문하고 돌아가던 필라델피아의 명 살인담당 흑인 형사(시드니 포이티에)가 인종차별이 극심한 한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궁극적으로 경찰서장(로드 스타이거가 오스카상 수상) 등 주민들의 존경을 받게 된다. MGM.
▲‘드래곤 워즈’(Dragon Wars)
심형래 감독이 만든 액션모험 영화로 지난 해 미국에서는 ‘D-워’라는 제목으로 개봉됐었다.
200년 묵은 사악한 한국산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 자신을 승천시켜 줄 매체를 갖고 있는 미국 남자를 찾아 LA로 온다. 이 사악한 이무기와 대결해 LA는 물론이요 세상을 파멸에서 구원할 사람은 전사로 환생한 이산과 새라. 이산과 새라는 좋은 이무기를 부활시켜 나쁜 이무기와 전쟁을 치른다. PG-13. 29달러. Sony.
▲‘워’(War)
두 액션스타 제트 리와 제이슨 스테이담이 주연한 불꽃 튀는 액션 스릴러. 자기 파트너의 피살에 대한 복수에 눈이 멀어 무법자가 되다시피 한 FBI 요원 잭(스테이담)이 무뢰한(리)이라고만 알려진 악명 높은 암살자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그러나 잭은 이 과정에서 이권다툼을 하는 두 라이벌 아시안 갱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에 휘말려든다. 존 론, 디본 아오키 공연. R. 30달러.
▲‘해저에서 온 괴물’(It Came from Beneath the Sea·1955)
거대한 낙지가 태평양 해저에서 지상으로 올라와 샌프란시스코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는다. 두 명의 과학자와 핵잠수함 함장이 이 괴물이 금문교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왕년의 특수효과의 제 1인자였던 레이 해리하우젠의 동작정지 특수효과가 실감난다.
2장 디스크 흑백. 25달러. Sony.
▲‘헌팅파티’(Hunting Party)
젊은 저널리스트와 베테런 TV 카메라맨(테렌스 하워드) 그리고 명 TV 저널리스트였으나 전쟁의 참상을 목격하고 마이크를 버린 남자(리처드 기어)가 보스니아의 인종청소 전쟁의 제1인자 전범을 잡으려고 무모하게 호랑이굴로 뛰어든다. 이들은 CIA 첩자로 오인되면서 자신들의 표적에 의해 역습을 당한다. 재미있다. R. 29달러. Genius. 22일 발매.
▲‘지구 대 비행접시’(Earth vs. The Flying Saucers·1956)
역시 해리하우젠의 특수효과가 장관인 공상과학영화. 우주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하늘로 쏘아올린 로켓이 모두 실종된다. 이 계획을 담당한 두 과학자 부부는 로켓들이 비행접시에 의해 납치됐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비행접시가 워싱턴 DC를 무차별 공격하면서 과학자부부는 이를 막을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2장 디스크. 30달러. Sony.
▲‘5공 수사대’(Hawaii Five-O)
왕년의 인기 TV 시리즈로 하와이의 특수경찰 5-0 수사대의 활동을 그린 것 중 세 번째 시즌. 6개의 DVD 세트. 스티브 맥게렛(잭 로드)을 반장으로 하는 특수 엘리트 경찰이 하와이의 조직범죄와 살인과 암살기도 및 외국인 첩자 등 온갖 형태의 범죄와 전쟁을 벌인다. 음악과 하와이에서 찍은 촬영이 좋다.
Paramount. 22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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