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김정섭)이 ‘청소년 스키캠프’를 열고 스키저변인구 확대에 나섰다.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펜실베니아주 카멜백 스키장에서 열리는 ‘제1차 청소년 스키캠프’는 청소년 스키어 배출을 통한 한인사회 스키 붐 조성을 위해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당일 코스 방식으로 실시되는 이번 청소년 스키캠프는 연맹 회원자녀 및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매일 청소년 15명을 집중 지도하고 있다.
김정섭 회장은 “뜻있는 한인들이 스키 붐 조성을 기원하며 귀한 후원금을 보내와 올 시즌 청소년 무료 스키 캠프를 열수 있게 됐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특히 청소년 스키어 100명을 새롭게 배출할 계획인 가운데스키 유망주를 발굴, 우수 선수로 양성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2차 캠프는 2008년 봄 방학 시즌인 2월18일부터 2월22일까지 카멜백 스키장에서 역시 당일코스 방식으로 실시된다.
한편 연맹은 내년 3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카멜백 스키장에서 정기스키강습을 실시한다. 연맹은 현재 리프트 및 왕복교통비 할인 등의 혜택이 있는 정회원(일반 30달러/ 학생 20달러)을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2008년 2월24일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D.C, 필라델피아 스키어들이 참가하는 ‘스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연맹은 스키강의가 없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일반등산안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718-219-664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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