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시험 90% 합격률”
내달 7일 준비반 개설
장홍범(사진) 공인회계사가 1월7일(오후 7시), 12일(오후 2시)부터 OC 건강정보센터 강의실(9636 Garden Grove Blvd.)에서 공인세무사 시험(IRS Special Enrollment Examination) 대비반을 개설한다.
세무사 시험은 세법만을 4지 선다형으로 출제되며, 세법 3과목(개인소득세·사업소득세·납세대리업무)을 합격하면 연방 국세청으로부터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이 시험에 합격해 공인세무사가 되면 세무감사 업무대리, 제반 세무업무 및 장부정리 및 월급 등의 제반 회계업무, 세금보고를 처리하는 세무회계 사무실을 개설할 수 있다.
장홍범 공인회계사는 지난 87년 LA에서 최초로 세무사 시험 준비반을 개설했으며, 미국 공인회계사 전문학원인 AIA 학원과 INBEX 학원의 대표 강사로 퍼시픽 스테이트 대학교의 공인회계사반 객원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또 미 공인회계사 준비 교재인 윌리 CPA 리뷰의 한국어판을 번역했다. 장 공인회계사는 “세무사 시험 준비반은 90%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며 “한인사회 세무사 양성을 위해 20여년째 세무사 전문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900달러(교재비 200달러), 이번 세무사 시험 준비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393-22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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