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사회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부지방에서 하루 동안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7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남동쪽으로 400km 떨어진 중부 자바주 카랑안야르군에 2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로 78명이 숨졌으며 실종자 신고가 계속되고 있어 희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에코 프라잇노 구조팀장은 카랑안야르에서 61명이 산사태로 매몰돼 숨지고 인근 오노기리에서도 1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천 채의 가옥이 침수돼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남동쪽으로 400km 떨어진 중부 자바주 카랑안야르군에 2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로 78명이 숨졌으며 실종자 신고가 계속되고 있어 희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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