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여운이 한인타운에 계속되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간 26일에도 평소 복잡하기로 이름난 올림픽가에는 차량 운행이 눈에 띄게 줄어 휴일을 방불케 할 정도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정오경 상공에서 내려다 본 올림픽가는 한인타운을 관통하는 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오가는 차량 없이 텅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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