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윈팍 야심찬 추진

볼드윈팍 시가 낙후된 다운타운을 최근 유행하는 도시형 빌리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볼드윈팍 시는 이를 위해 센추리시티에 본부를 둔 비스노 개발회사와 단독계약을 맺고 개발에 따른 환경문제 등 기초 조사에 착수했다.
이 개발계획에 따르면 메인 애비뉴와 라모나 블러버드를 따라 개발을 추진해 300만스퀘어피트의 상업단지와 75만스퀘어피트의 소매상 및 흥행장을 비롯해 8,000채의 주거유닛과 300객실의 호텔, 1,000명 학생의 차터스쿨을 만들어 도시형 타운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시 당국과 개발회사측은 이미 에이커당 200만달러가 소요되는 개발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15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인데 이 지역의 일부 주민들과 상인들은 현재의 이 지역 재정상태로 봐서 비현실적인 계획이라고 반대를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