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출장, 최고 만족 보장”
20년간 한우물, 베테런들 포진
모국방문·200여개 항공사 취급
버몬트와 8가에 위치한 대륙여행사(대표 지니 박)는 89년 7월 설립이래 거의 20년을 한 곳에서 변함없이 남가주 한인들의 여행 길잡이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지니 박 대표는 대륙여행사 창립 전인 1985년부터 여행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는 등 미국에 이민 와서 22년간을 오로지 여행사 업무의 한 우물만 팠다.
지니 박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헌신이 있었기에 대륙여행사에 여행이나 항공권 구매를 맡기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 떨어지게 해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여행업무를 제공하는 대륙여행사의 지니 박 대표(맨 왼쪽)와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진천규 기자>>
로컬 관광은 취급하지 않는 대륙여행사는 무엇보다도 비즈니스 출장 업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하게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모국방문 또는 미국에서 해외로 여행을 가는 일반 휴가와는 달리 비즈니스 출장은 전 세계 여러 곳을 방문해야하고 항공사도 수시로 바꿔 타야 하기 때문에 이 분야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이 필수적이다. 남가주 주요 한인 기업들과 사업체 업주들이 출장시 대륙 여행사에 예약과 티켓 구입을 의뢰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지니 박 대표는 “많은 한인 비즈니스 출장의 경우 LA를 떠나 중국, 베트남, 중남미 등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며 “시간이 금인 비즈니스 출장의 경우 모든 일정이 시간낭비 없이 매끄럽게 이어져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비즈니스 출장의 경우 항공권 외에도 호텔과 렌터카까지 한 패키지로 서비스를 해줘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고 대륙 여행사가 비즈니스 출장 업무만 한다는 것을 절대 아니다.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와의 오랜 교류를 통해 빈틈없는 모국 방문 티켓과 관광 패키지를 알선해주고 있으며 전 세계 200여개 항공사 티켓 구입도 가능하다.
지니 박 대표는 인터넷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해도 여행사를 통해 티켓을 구입할 경우 편리함과 함께 가장 좋은 가격의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근에는 한국 방문시 제주왕복과 호텔 1박을 겸하는 ‘조이풀 제주’ 패키지 (1,099달러, 세금 별도)와 강원도 남이섬과 평창 등을 둘러보는 강원도 1박2일 코스(1,099달러세금 별도)가 인기가 있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통한 서울왕복 항공권을 829달러(세금 별도)의 특별가에 판매하고 있다. 고객 사은 차원에서 대한항공 한국 항공권 구입시 무료 리무진 버스 승차권도 증정하고 있다.
주소: 801 S. Vermont Ave., #201, LA
전화: (213)386-31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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