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유치 이어 첫 주상복합 착공
군소상가 추진 잇달아
일부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형 종합 소매체인 월마트를 유치한 로즈미드 시가 이번에는 주상복합 건물을 비롯, 10여개의 군소상가 건축을 계획함으로써 새로운 상업도시로의 발전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미션 드라이브 8930 선상의 상가는 주상복합으로 식당과 사무실, 16채의 콘도가 들어설 예정으로 1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착공한 로즈미드와 밸리 블러버드 선상의 상가는 은행과 소매상, 식당이 들어설 예정인데 로즈미드에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즈미드 시 당국에 따르면 이 두 개의 상가 외에도 8곳에 상가 건설을 위한 허가신청이 들어와 있다고 말했는데 로즈미드 시가 상가 건설에 적극적인 것은 알함브라나 몬트레이팍 등 인근 시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잔 트란 시장은 밝혔다.
로즈미드 시는 인근 시에 비해 낙후돼 자동차 딜러나 유명 체인업소 등이 빠져 나가며 비어 있는 건물이나 땅이 많아 개발의 여지가 충분한 실정인데 지난 1997년 이래 가주지역에 50개 상업지구와 텍사스에 10개 상업지구 등 총 4억달러 규모의 상업지구를 개발한 LA의 개발회사가 로즈미드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활발하게 개발이 이루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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