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통국은 칼라엘로아 선착장과 알로하 타워를 오가는 ‘더 보트’와 이에 연계된 시내버스를 9월 마지막 한 주간 무료로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더 보트’는 하루에 칼라엘로아와 알로하 타워를 2회 왕복하고 있으나 다음 월요일에는 한 척이 추가 인도될 것으로 밝혀져 최고 왕복3회까지 증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빌 브레넌 시교통국 대변인은 이번 무료운행 기간동안 더 많은 주민들이 페리를 시승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월요일에 추가로 선체가 시 당국에 인도됨에 따라 오전 6시에 출발하는 노선이 신설돼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페리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보트’의 편도 이용요금은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더 버스’와 같은 요금인 2달러이고 버스 패스로도 ‘더 보트’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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