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백호, 신효범, 테이 초청 공연 예매 시작
▶ 11월15일 힐튼호텔서 2,000여석 규모
최백호, 신효범, 테이 초청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 기금모금 공연 티켓 판매(200,100,50달러)가 본격 시작 되었다.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이하 HKCC, 공동회장 조관제, 김영해)는 20일 오전 한인회 사무실에서 11월15일 오후 5시부터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문화회관 건립을 위한 특별 공연의 티켓 본격 판매와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문화회관 건립 모금운동을 위한 11월 공연에 범 커뮤니티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영해 공동위원장은 “세대를 초월한 한인들이 함께 모여 공연도 즐기고 모금운동 동참의 의의를 더하기 위해 청장년층들에게 어필하는 최백호, 신효범, 테이등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을 초청해 이번 공연을 개최하는 만큼 동포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불필요한 경비 지출을 최소화해 기금 모금액을 최대화하기 위해 디너쇼가 아닌 2,000여명이 참석하는 일반 콘서트 공연으로 열린다,
조관제 공동위원장은 “HKCC가 이제 주정부 비영리 단체로 등록을 마치고 오하나 은행에 자체 은행구좌를 개설했다”고 밝히고 “ IRS 비영리단체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 501-C-3등록 준비도 본격 착수하는 등 투명한 기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인문화회관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의 불씨가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에도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한인 각 단체와 업체는 물론 주류사회 주요 업체들의 동참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관제/김영해 공동위원장은 “문화회관건립 모금운동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별도의 HKCC 운영기금 마련의 시급함을 절감하고 있다”고 전하며 차후 추진위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별도 행사의 필요성도 아울러 강조했다.
기금모금 특별공연 티켓 구입문의는 한인회(591-8984)로 하면 된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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