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이영애와 최지우를 제쳤다.
김태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선정한 최고의 여자 연예인으로 뽑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개그맨 유재석이 진행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인 <놀러와>(연출 권석)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무한도전>에는 그동안 김태희 이영애 최지우 이효리 등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했다. 정형돈은 “이영애를 포함해 다른 게스트는 미리 출연 사실을 알고 있었다. 김태희의 경우 사전 설명 없이 갑자기 등장해 더욱 놀랐다”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김태희가 자신에게 사적인 감정을 느낀 것 같다고 주장(?)했다. 노홍철은 “여자 게스트가 나에게 사적인 감적이 있는지 알 수 있다. 김태희의 경우에는 나를 깊이 알고 싶어 하는 눈치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한도전>이 ‘놀러 온’ <놀라와>는 21일과 28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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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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