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사회
26일 애나하임서 1천여명 정보 교류
OC한인상의 등 참가 한인 사업확장 기회
OC지역 소수계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컨퍼런스(BIZCON 2007)가 열린다.
OC 프레지던트 카운슬(OCPC)이 주최하고, 20여 소수계 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비즈콘 2007에는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흥재)도 참가한다.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애나하임 쉐라튼 팍 호텔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웍샵이 진행되고, 행사에 참여하는 1,200명 이상의 다민족 자영업자와 네트웍을 할 수 있다.
한인상의 이흥재 회장은 “비즈콘은 OC 소수민족 상공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며, 한인상의는 비즈콘을 창립한 6개 상공회의소 중 한 곳”라며 “엑스포처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행사에 한인 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을 강하게 만드는 다양성’이란 주제로 열리는 비즈콘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각종 정부사업 입찰, 무역 파트너십 설립, 파이낸스 등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특히 100개 이상의 전시부스가 마련돼 각종 상품과 서비스가 소개되고, OC의 다양한 인종과 민족별 마켓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OC 커뮤니티 액션 파트너십의 앨런 우 사무국장은 “많은 한인 자영업자들이 언어와 정보 부족 때문에 한인 이외의 고객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인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런 행사가 사업 확장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OCPC는 OC지역 20여 소수민족 상공회의소와 정부기관 등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소수민족 자영업자의 권익옹호와 네트웍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03년부터 매년 비즈콘을 개최하고 있다.
올 행사는 남아시아 경제인 네트웍이 주관한다. 세미나를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지만, 부스를 오픈할 경우 참가비 250달러를 내야 한다. 이번 행사에 부스 오픈을 원하는 한인업체는 한인상의로 신청하면 된다.
www.ocpresidentscouncil.org 또는 (714)638-1440
<이의헌 기자>
OC한인상의 등 참가 한인 사업확장 기회
OC지역 소수계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컨퍼런스(BIZCON 2007)가 열린다.
OC 프레지던트 카운슬(OCPC)이 주최하고, 20여 소수계 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비즈콘 2007에는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흥재)도 참가한다.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애나하임 쉐라튼 팍 호텔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웍샵이 진행되고, 행사에 참여하는 1,200명 이상의 다민족 자영업자와 네트웍을 할 수 있다.
한인상의 이흥재 회장은 “비즈콘은 OC 소수민족 상공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며, 한인상의는 비즈콘을 창립한 6개 상공회의소 중 한 곳”라며 “엑스포처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행사에 한인 상공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을 강하게 만드는 다양성’이란 주제로 열리는 비즈콘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각종 정부사업 입찰, 무역 파트너십 설립, 파이낸스 등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특히 100개 이상의 전시부스가 마련돼 각종 상품과 서비스가 소개되고, OC의 다양한 인종과 민족별 마켓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OC 커뮤니티 액션 파트너십의 앨런 우 사무국장은 “많은 한인 자영업자들이 언어와 정보 부족 때문에 한인 이외의 고객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인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런 행사가 사업 확장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OCPC는 OC지역 20여 소수민족 상공회의소와 정부기관 등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소수민족 자영업자의 권익옹호와 네트웍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03년부터 매년 비즈콘을 개최하고 있다.
올 행사는 남아시아 경제인 네트웍이 주관한다. 세미나를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지만, 부스를 오픈할 경우 참가비 250달러를 내야 한다. 이번 행사에 부스 오픈을 원하는 한인업체는 한인상의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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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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