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뉴스 로컬에디션서 방영… 큰 홍보효과 기대
축제 1주일전부터 타임워너 케이블 통해
장터부스 130개 분양 음식코너 확충 계획도
‘제24회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가 미 주요 케이블 방송사를 통해서 주류사회에 소개된다.
이번 OC 한인축제를 스폰서하고 있는 타임워너사와 CNN-TV는 한인축제의 규모, 성격, 특성 등을 비롯해 이모저모를 축제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CNN 헤드라인 뉴스 로컬 에디션’에 내보낸다.
이 프로그램은 타임워너사의 케이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LA, OC, 벤추라, 샌디에고, 리버사이드 등을 비롯해 남가주 전역에 방영되는 것으로 최광진 축제준비위원장, 김태수 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최학현, 스티브 조 이사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 주요 정치인들이나 사회단체, 기관 관계자들이 나와서 진행자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약 5분 동안 방송된다. 한인축제 관계자들의 녹화는 21일 오전 11시 코스타메사에 있는 타임워너 스튜디오에서 있을 예정이다.
최광진 축제 공동준비위원장은 “OC 한인축제가 미 방송을 통해서 소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미 주류사회에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축제 시작 한 주일 전에 몇 차례에 걸쳐서 방송을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진 준비위원장은 또 한인축제를 보다 더 잘 알리기 위해 진행자의 질문에 따른 답변 내용을 준비중으로 이번 방송을 계기로 미 주류사회에서 OC 한인축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인축제 집행위원회는 10월12~14일 ‘가든스퀘어 파킹랏’(한인회관 앞)에서 열리는 축제의 장터 부스를 분양하고 있다.
한인축제위는 130여개의 부스를 설치할 예정으로 현재 이중에서 절반가량은 판매 또는 예약된 상태이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장터가 빠른 속도로 분양되고 있어 10여개를 더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 코너의 부스를 확충시킬 계획이다. 한인축제를 알리는 거리 배너 50개는 다음주 GG 블러버드 가로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714)638-144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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