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중소기업청등 개설 무료강좌등 적극 활용
중소업체를 운영하거나 자영업을 하더라도 이제는 재무, 판매 촉진, 직원 관리 등 비즈니스를 위해 꼭 필요한 사안들을 제대로 배우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고객들의 소비 심리가 더욱 다양해지고 경기가 그다지 좋지는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서는 성공한 경영인들의 경험이나 노하우를 얻는다거나 비즈니스를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경영법을 익힐 필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방 중소기업청(SBA)은,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의 이와 같은 배움의 열기를 깨닫고, 어떻게 하면 자영업자들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사업 운영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뭔가 알고 싶은데 돈이 문제라면, SBA가 후원하는 각지의 중소업체 개발센터(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들에서 개설하고 있는 교육 과정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SBA홈페이지(http://www.sba.gov/aboutsba/sbaprograms/sbdc/sbdclocator/index.html)를 통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살펴 볼 수가 있고, 특히 일리노이 주민이라면 SBA와도 연계돼 있는 일리노이 통상경제기회국(DCEO)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http://www.ildceo.net/dceo/Bureaus/Entrepreneurship+and+Small+Business/)들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부 코스들은 무료이거나 수강료가 저렴하고, 어떤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세금 환급시에 함께 되돌려 받을 수 있다.
SBA의 후원으로, 은퇴한 경영 최고 지도자들의 귀한 충고를 직접 또는 온라인을 통해 얻고 싶다면 스코어(Score.org) 웹사이트를 가보는 것도 좋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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