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과일 곁들인 독특한 맛의 무지방 요거트
커클랜드에 1호점 오픈…곧 시애틀, 벨뷰에도
무지방 요거트에 블루베리등 각종 과일을 토핑으로 얹은 새로운 아이스크림으로 이미 LA지역에서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시애틀에 진출했다.
일식부페 식당체인 토다이는 17일 커클랜드 다운타운에 워싱턴주 ‘세피오레’ 1호점을 열고 그린 티·블랙베리·라즈베리 등 4가지 맛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이승욱 매니저는 호수를 끼고 있어 특히 여름에 유동인구가 많은 커클랜드 다운타운을 1호점 개설 장소로 정했다며 시애틀에서도 건강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큰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세피오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식 요거트라고 소개한 이 매니저는 “녹차 등의 독특한 맛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과일 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딸기, 블루베리, 망고, 키위, 파인애플, 코코넛 등 현재 제공하는 12가지의 토핑을 앞으로 다양한 고객의 기호를 맞추기 위해 18가지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피오레’는 앞으로 벨뷰, 시애틀 등 주 내 다섯 곳을 비롯해 토다이 식당이 있는 포틀랜드에도 스토어를 오픈, 직영 점포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지만 아직 프랜차이즈 계획은 없다고 이 씨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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