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한인침례교회협, 교역자 자녀.신학생 격려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이승안 목사)가 창설 24년 만에 올해 처음으로 15명의 침례교단 소속 교역자 자녀들과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7일 오후 워싱턴침례대학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 및 축하예배에서 목회자 자녀 10명과 신학생 5명은 1인당 각 500달러 씩 총 75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최인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장학금 수여축하예배는 침례대학 총장 신석태 목사의 설교, 장학위원장 김종철 목사의 장학위원회 취지 설명 및 장학생 발표, 이승안 목사의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안 목사는 “올해는 사랑과 격려 차원에서 모든 신청자들에게 장학금이 주어졌다”며 “장학금 수여자는 교회사역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 명단>
목회자 자녀-이린나(버클리대/호산나 침례교회 이민희 목사), 최나실(타우슨대/콜롬비아한인침례교회 최인환 목사), 임한수(위튼칼리지/라이프교회 임헌묵 목사), 유하은(메릴랜드대/열린침례교회 유종영 목사), 김혜진(버지니아대/윈체슬터 한인침례교회 김동호 목사), 노정국(조지아텍/버지니아 거광교회 노규호 목사), 김영은(에모리대/리치몬드한인침례교회 김판종 목사), 현숙현(하워드커뮤니티칼리지/메릴랜드안디옥 침례교회 현종각 목사), 박순호(사우스웨스턴신학대학원/박태선 목사), 윤의섭(메릴랜드대/다메섹제일침례교회 윤병남 목사),
신학생-최진수 전도사, 황국찬 전도사, 서지흔 씨(워싱턴침례대학), 박혜영 전도사(남침례신학대학원), 김리아 전도사(보이스 칼리지)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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