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안’내달 공청회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위원회는 샌퍼난도 밸리 일대의 전화 지역번호 분할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는 다음달 말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달 초 818지역번호 일부를 747로 분할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위원회는 현재 남아 있는 818 지역내 전화번호가 향후 2년 이내에 모두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할의 불가피를 강조했다. 818 지역번호는 지난 1984년 LA지역 213번호가 포화상태가 됨에 따라 분할된 번호이다.
공청회 일정은 ▲10월22일 오후 1시30분 글렌데일시의회(613 E. Broadway) ▲10월23일 오후 1시30분 버뱅크 부에나비스타 도서관(300 N. Buena Vista) ▲10월23일 오후 1시30분 칼라바사스 로스버지니스수도위원회(4232 Los Virgenes Road) ▲10월23일 오후 7시 샌퍼난도 밸리 시의회(117 N. MacNeil St.) ▲10월24일 오후 7시 밴나이스 마빈 브러디서비스센터(6262 Van Nuys Blvd.)이다.
한편 서명 의견 접수는 ‘PUC Public Advisor’s Office, 320 W. Fourth St., #500, Los Angeles, CA 90013’ 자세한 정보는 www.cpuc.ca.gov/ 818areacode.
<김동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